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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융합기술본부 편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8-01-03
  • 조회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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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융합기술본부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수행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본부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늘한 가을의 중심이던 지난 11월 4일, 난지도 노을공원에 KCL 숲이 생겼습니다. 

노을공원 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KCL 융합기술본부가 104번째로 참여하여, 난지도 노을공원의 사면에 나무를 심어 “KCL 생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이 날 노을공원 KCL 생태 숲 조성을 위해 융합기술본부 직원 및 가족 등 총 52명이 참여하여, 노을공원시민모임 강덕희 활동가님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앞서 난지도의 역사와 숲 조성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한때 쓰레기 섬이었던 이곳을 복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는 방법과 품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숲을 조성하게 된 곳은 건축폐자재가 방치되어 있던 매우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특히, 산의 경사면이 심한 곳이기 때문에 나무 심을 땅을 파는 것도, 물을 주는 것도 하나하나 서로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 강덕희 활동가님이 추천해주신 자생력이 강한 상수리나무와 꾸지닥나무 묘목을 정성스레 심었습니다. 일반 나무심기보다 무척 고된 활동이었지만 다들 정말 열심히 활동했으며, 우리 융합기술본부 직원들이 얼마나 단합이 잘 되는지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나무를 한 그루씩 심다 보니, 노을공원에 “KCL 생태 숲”이 생겼습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 이후 노을공원이 좀 더 특별한 곳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가는 쓰레기 섬이었던 난지도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통해, 다시금 자연의 중요성과 이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무심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 분들, 어느 때보다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작은 일 하나하나 열심히 임해주신 융합본부직원들, 그리고 가족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가산사옥 소재지인 금천구의 아동복지시설인 혜명보육원에 특별후원금 200만원을 12월 18일에 전달하였습니다. 혜명보육원 이무성 원장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부해 주시는 KCL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 부탁하셨습니다.

 

추운 겨울, 단체후원이 줄어든 반면 보육원생들을 돌볼 일은 많이 늘어나서 관리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보육원장님의 말씀에 떠나는 발걸음과 마음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KCL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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