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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영남미래산업본부 창원 이전 기공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8-03-20
  • 조회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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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19일(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반계지구 산업기술단지 내에서 ‘KCL 영남미래산업본부 창원 이전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경식 KCL 원장, 안상수 창원시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 천성봉 경남 미래산업국장 등 35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본 신축공사는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반계지구 산업기술단지 내, 대지면적 8,635㎡에 건축면적 3,630㎡, 연면적 5,610㎡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며, 1단계 공사는 본부동 및 피로내구평가 시험동, 2단계 공사는 지능형기계 제조 엔지니어링 시험동 등 3개동이 구축될 예정으로 총 건축비는 약 85억 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KCL은 영남미래산업본부의 창원 이전을 통해 기 구축한 시험인증 인프라 기반에 △구조물 및 연결부품에 대한 고성능 피로내구 성능평가장치 △소프트웨어 안정성 평가장치 △특수환경 신뢰성평가장치를 추가로 구축하게 되며, 기존 시험인증 관련 업무에 더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금속, 조선해양, 방위 산업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시험인증과 연구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창원지역 900여 기업이 KCL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본 이전이 완료되면 400여개 기업이 신규 구축될 장비를 추가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험인증에 소요되는 물류비용과 시간 절약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기술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육성과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KCL은 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역 기업에 원스톱 토탈 서비스 지원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천의 기후환경실증센터, 대구의 안전융합기술센터, 삼척의 실화재시험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였으며, 올해는 광주전남제주지원이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 수행을 위해 광주에서 여수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경식 KCL 원장은 “KCL 영남미래산업본부를 창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경남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며, “창원시에 거점을 둔 시험연구기관으로서의 향후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디지털타임스] KCL 영남본부, 창원 산업기술단지 이전 첫삽

[건설경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 창원 이전

[투데이에너지] KCL 영남미래산업본부, 창원에 새둥지

 

[사진] 3월 19일(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KCL 영남미래산업본부 창원이전 기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 사진 왼쪽에서10번째 KCL 김경식 원장, 11번째 안상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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