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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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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5월 11일(목),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과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금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대구경북 9개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인증기관 간에 체결되었습니다.

* 전자파적합성(EMC,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 전기 · 전자기기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하고 이러한 전자파에 대한 내성시험을 통해 해당 기기의 오작동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주파수를 보호하는 목적

KCL을 포함한 9개 시험인증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생명과학,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시티 분야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시장 출시에 앞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험기관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관입니다.

이 9개 시험기관의 역할에 중소기업청의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 R&D지원, 수출역량강화지원, 해외규격인증지원, 성능인증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이 연계되어, 중소기업 제품개발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대책을 신속히 대응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 · 전자 관련 전국 3만 5천여 개 중소기업은 시험 · 검사비 감면 및 기간단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기관 간 시험인증서비스 및 연구장비 정보 공유 등 각종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중소기업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협약에 따라 △장비이용 신청기업 상담 및 컨설팅 지원 △시험인증 규격 및 규제동향 관련 합동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의 시험인증 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기술상담 실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KCL은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경제] 4차산업혁명 대비 전자파적합성 시험기관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