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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에 선정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8-01-02
  • 조회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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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 건설방재사업본부 건설기술연구센터 박병선 주임연구원은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선정한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KCL 박병선 주임연구원은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중앙대학교 최성철 교수와 함께 100대 기술 중 하나인 "자가치유 콘크리트" 기술의 개발 주역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자가치유 콘크리트'는 균열 발생 시 스스로 치유하여 균열로의 유해이온 침투를 억제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자가치유 성능 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재료로는 무기계 혼합재료(팽창제, 팽윤제, 결정촉진제), 팽창성 폴리머(SAP), 박테리아, 캡슐 등이 있습니다. 그 중 KCL에서 수행하고 있는 무기계 혼합재료 활용기술은 균열 발생 시 무기계 혼합재료의 재수화, 수산화칼슘의 탄산화 등의 메커니즘에 의한 자기치유 물질에 의해 균열을 치유합니다.

 

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능을 크게 감소시키는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로, 사회기반 시설물의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 절감하여 SOC 사업에 소비되는 국가예산 절감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개발 기술은 신개념 콘크리트 제품 수출을 가능하게 하고 이에 따라 신시장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첨단 건설재료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해당 기술을 통해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선점 및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콘크리트 재료 관련 기업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으로서 헤딩 기술의 국내 파급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창조형 해외 신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KCL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12월 19일(화)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식'에서 KCL 박병선 주임연구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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