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릴레이 봉사활동 - 보건환경연구소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1본부 1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실내환경 및 보건 관련 전문 본부인 보건환경연구소가 나눔을 실천하였는데요,  

연구소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이 노후한 경로당에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KCL 보건환경연구소는 금천구와 어르신 생활환경에 대한 재능기부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KCL 보건환경연구소와 금천구 사회복지과는 지역 내에서 이용인원이 많고, 시설이 노후한 경로당 3곳(대명경로당, 목화경로당, 만수경로당)을 선정하여, 유해한 건축자재 및 마감재료, 먹는물, 실내공기질 등의 시험 · 검사를 실시(재능기부)하고, 그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대명경로당, 만수경로당, 목화경로당 

 

[사진] 생활환경 개선 전,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 생활공간입니다. 

 

[사진 ▽] 정밀화학분석센터 직원들이 건축자재 및 마감재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 환경분석센터 직원들이 먹는물 수질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 건축유해성평가센터/ 그린소재평가센터 직원들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식수는 수질 공정시험기준에 적합했고,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도 적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내 건축자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그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시설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유해인자 시험결과






 

실내공기질 시험결과  

 

 

먹는물 시험결과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 기준에 따라, 중금속이 초과된 부분의 마감 재료를 교체하였습니다. 

바닥과 벽이 맞닿는 부분의 도료와 시트지의 납농도 기준치 초과로 '부적합'이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을 모두 제거한 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 개선하였습니다. 

 

                                           친환경 벽지(천장)                                                                                                                                친환경 바닥재(장판)


[사진] 대명경로당, 만수경로당, 목화경로당 시설개선 사진 

 

보건환경연구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생필품 및 먹거리를 준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사진] 대명경로당, 만수경로당, 목화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KCL 보건환경연구소는 계속하여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려 합니다. 

KCL 보건환경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건환경연구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