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충청사업본부 편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7-12-28
조회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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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충청사업본부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수행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본부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토), KCL 충청사업본부(대전충남지원, 충북지원, 플라스틱신뢰성평가센터, 신소재신뢰성평가센터, 내포지소)는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장동지구 삼림욕장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귀가 시릴 정도로 바람이 불고 쌀쌀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춥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옹기종기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밝은 표정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분배받은 뒤 천천히 산행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웠는데요. 황톳길이 유명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계족산은 포장된 도로 주변은 비교적 쓰레기가 적었으나 흙이 드러난 황톳길로 올라갈수록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황톳길 주변에는 쓰레기가 다소 있었습니다. 오전이라 등산객은 없었지만 상쾌한 공기와 맑은 마음으로 등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또 강미정 선임네 막내 채윤이와 양인모 선임의 큰아들 희도가 와서 봉사활동을 도와주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오순도순 쓰레기를 모아오는 것을 보며 대견함을 느꼈습니다.

산행 막바지에 이르러 봉투에 가득 쓰레기를 담았는데요. 추운 날씨가 잊혀질 만큼 모두들 열심히 주웠습니다.

등산로 막바지에서 정리를 한 뒤 다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삼림욕장에서 맑은 공기를 쐬며 정화활동을 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지만 다른 팀 직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KCL 충청사업본부는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440만원의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이 금액이 좋은 곳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변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충청사업본부 CSR활동 후기를 마치며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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