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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영남본부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9-12-03
  • 조회1868

첨부파일

2019 KCL 본부별 봉사활동

영남본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11/16(토) 달성군 옥포에 위치한 참살이 농장에서 영남본부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김장 400포기를 직접 담근 뒤 달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30개소에 70box를 제공 했습니다. 어린시절 긴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김장만 담궈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신 할머님 말씀이 공감이 되며,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아동들이 먹을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훈훈해지며, 선한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멀리있는 직원들을 배려해 주신 본부님의 배려 등으로 선임 이상이 참석하여 함께 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친교 및 힐링의 시간

타부서 직원들과는 체련대회 때와 봉사활동 때 외에는 거의 얼굴 보기 힘들어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김장 담그면서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사진도 찍어주고, 과녁 맞히기 게임도 하고, 홀로 있는 직원에게 다가가서 말을 붙이기도 하고, 농장 안에서는 흘러 나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티타임도 갖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부서에서는 과메기와 과일을 준비해 와서 음식도 풍성해서 봉사 하러 온게 아니고 우리가 위로를 받는 시간 이었습니다.

매월 목표 달성의 부담 때문에 얼굴에 기쁨을 잃어 버린것 같은 모상사분께서 그날은 해처럼 밝게 웃으시든지 주위를 환하게 해 주었습니다.

단풍과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참살이농장 옆의 송해공원을 산책을 할 수 있는 보너스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는데, 경쟁적인 삶에서 늘 일에 쫓기듯이 여유없이 살다가, 강물을 보게 되니 완악해진 마음이 조금은 부드러워지는 것 같고, 평온의 시간이었어요.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많이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함께 봉사한 소중한 시간들이 머릿속에 잊지 못할 기억으로 자리 잡아서 한번씩 떠올리면 미소짓게 되네요.

본부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과 연약할때 서로 붙들어 주며, 협력과 소통으로 위기의 시대를 잘 극복해 나가는 더욱 건강한 본부로 든든히 세워져 나가길 바라며, 사회봉사를 통해 달성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서 함께 성장해가는 KCL이 될 것을 기대하며, 소중한 시간 봉사활동에 동참한 직원들과 각자의 처소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잘 지키는 본부 가족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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