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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인증서비스본부 편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7-12-12
  • 조회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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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인증서비스본부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수행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본부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KCL 인증서비스본부는 오산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60여 분의 독거노인 분들께 직접 담근 김치를 드리는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독거노인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추운 겨울이 되면, ‘혼자 걸어가야 하는 삶의 끝자락’에 서 있는 독거노인의 빈곤과 외로움은 더욱 커집니다. 이에 우리는 독거노인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여, 마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던 11월 25일 토요일 이른 아침, 인증서비스본부(KS인증센터, 의료인증팀, 품질인증팀), KCL인프라구축TF팀 및 감사실 직원들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 오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습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직원들은 오늘 실시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님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습니다.

 

이어서 김장 작업의 순서 설명 및 작업 조 편성을 실시하고, 김장을 시작하기 전 위생모와 앞치마, 마스크,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여 청결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김장이 처음인 직원들도 많고, 대부분단체로 김장을 해 본 경험이 없어 김장을 시작하기 전에는 약간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작업이 시작되자 이내 긴장감은 사라지고 각자 담당한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회복지관 측에서 필요한 식자재와 절임배추를 미리 준비해주셨으며, 이날 김장은 재료세척, 절임배추 절단, 버무림, 소 넣기, 포장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김장에 필요한 무, 양파, 쪽파, 갓 등의 야채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일명 ‘세척조’ 입니다. 모든 재료는 엄선된 기준에 따라 고른 국산 재료이기에 재료에 묻어있는 흙을 정성스럽게 세척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세척된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절단 작업입니다. 일명 ‘칼질조’로, 평소 집안일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서투른 칼질 덕에, 개성 있는 모양으로 잘린 재료들도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소 만들기의 마지막은 적당한 크기로 다듬은 채소들을 고춧가루, 새우젓, 마늘 등과 골고루 버무려 주는 작업입니다. 힘을 쓰는 작업이라 젊은 신입 직원들이 주축이었으나, 책임급 직원 분들의 노련함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김장에서 가장 중요한 ‘소 넣기’ 작업입니다.

 

서로 마주보며 절임 배추 잎사귀 사이사이로 지금까지 만든 양념소를 정성스레 끼워 넣고 바르는 작업입니다. 끝없이 배달되는 배추와 서서 하는 자세 덕에 가장 힘든 작업이었지만, 서로 마주보고 작업하는 동안 계속 이어진 이야기보따리 덕분에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가고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육과 함께 먹는 갓 담은 김장김치는 작업의 고단함을 잊게 할 정도로 꿀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치를 비닐에 싼 박스에 조심스럽게 담고, 연구원 스티커를 붙여 독거노인 분들께 전달하면서 2017년 인증서비스본부의 봉사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받게 되면 참 든든해집니다. 우리의 마음이 김치와 함께 잘 전달되어, 독거노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의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손으로 직접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됨은 물론, 직원들끼리도 서로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김장 봉사활동을 함께한 오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은 ‘자원봉사를 나온 KCL 직원 분들이 밝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남다르다’고 말하며, ‘강요가 아닌 자발적 참여가 이러한 분위기를 만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KCL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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