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릴레이 봉사활동 - 건설에너지사업본부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1본부 1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건설에너지사업본부가 나눔을 실천하였는데요, KCL 건설에너지사업본부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9일, 본부가 위치한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일대에서 '행복에너지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행복에너지나눔 봉사활동’은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단열 에어캡을 진천군 덕산면의 약 36여개 마을회관에 설치함으로써 난방비 감축효과 및 에너지손실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에어캡 단열재, 일명 뽁뽁이를 현관문이나 창문에 부착하게 되면 여름철엔 약 3도를 낮춰주는 단열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엔 약 2~3도를 올려주는 온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날 진천군 덕산면장은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찾아주는 분들도 뜸한데 이렇게 찾아와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주시고 추위도 막아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상명 건설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은 “연말에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이날 KCL 건설에너지사업본부 직원들은 단열에어캡 시공뿐만 아니라, 마을회관마다 라면, 커피 등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건설에너지사업본부 직원들은 2016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7년 정유년에는 어려운 이웃 분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 기부를 하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