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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중부사업본부(포천) 편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7-12-08
  • 조회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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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 중부사업본부(포천)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수행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본부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KCL 중부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5일(토), 경기도 포천시에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제법 쌀쌀한 겨울날씨의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 KCL 중부사업본부(인천경기지원·경기북부지원·목재가구연구센터) 직원들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고추장을 만드는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가 가득했던 그 날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CL 중부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물을 끓이고, 고춧가루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반죽하고, 용기에 담아 결연세대 및 지역 취약계층까지 전달되도록 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센터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온정을 한 층 더하기도 했습니다.

 

[고추장을 담그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

 

고추장 만들기를 위한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봉사활동 참가자 모두 손을 거들어 바쁘게 준비하는 동안, 모두의 얼굴에는 진지함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본격적인 고추장 만들기 START!!]

 

이 지역에서 고추장 만들기의 독특한 점은 고추장을 만드는데 된장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된장에 물엿과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 소주를 넣어 버무리고, 반죽의 점도를 단단하게 하면서 반죽이 질어질 때 끓인 물로 점도를 조절하는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여 고추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 대부분이 고추장 만들기는 처음이라 서툴기도 하고 실수의 연속이었지만, 모두의 얼굴에는 보람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반죽이 뭉쳐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젓고 또 저어야 하는 고추장 제조과정으로, 각자의 팔에 알통 하나씩, 추억 하나씩을 새기고 “어릴 적 부모님이 집에서 고추장 만들던 모습이 생각난다”는 어느 참가자의 말처럼, 누군가는 추억을 되새기며 모두들 열심히 고추장을 만들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며]


이날 우리가 사랑과 온정으로 만든 고추장은 결연세대 및 지역 취약계층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직원들은 입을 모아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고추장을 만들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추장을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잘 완성되어서 정말 보람차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고추장의 원료인 된장, 물엿, 소금, 고추가루, 소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너무 질어도 너무 되어도 안되기에 적당한 점도가 되도록 잘 저어 고추장이 되는 과정을 보면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우리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 양보와 배려의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봉사활동에 인천경기지원과 경기북부지원 그리고 목재가구센터의 직원들이 함께하였고,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나눔의 물결이 각 본부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는 KCL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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