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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플라스틱 배관 안전성 위한 공동 심포지움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0-11-27
  • 조회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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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L, 플라스틱 배관 안전성 위한 공동 심포지움 개최

- MRS 시험 등 플라스틱 관의 안전성 확보 방안 제시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이하 KCL)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제21회 플라스틱 배관 안전성을 위한 공동 심포지움’을 11월 19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가기술표준원 김숙래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 KCL 김동호 부원장과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플라스틱 배관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 관리 방안을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KCL 성낙현 책임은 국내에서 KCL에서만 시험평가가 가능한 MRS(최소요구강도) 시험 절차와 평가 노하우를 발표했다. MRS시험은 관의 내구강도 시험으로 약 1만 시간까지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배관이 50년 후에도 견딜 수 있는 압력을 예측하는 내구성 평가에 가장 중요한 평가법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플라스틱 배관의 장기 내구성이 향상되고는 있으나, 사용자 중 일부는 플라스틱 배관을 압력관에 적용하기를 꺼리고 있어 관련 전문가들은 MRS시험 등을 통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계형산 교수는 기존 염화비닐관의 평가방법과 글로벌 기준과의 적합성을 근거로 한 KS 개정을 위한 연구 결과물에 대해 발표했다.

 

KCL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 곳곳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사태를 계기로 금속 배관 일변도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플라스틱 배관으로의 대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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