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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ISOTC59SC8 건축용실란트』 관련 국제회의 개최 및 위생용실란트에 대한 신규표준 제안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11-08
  • 조회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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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김경식)은 2016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축용실란트 관련 국제회의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건축시공학회 산하 실링기술위원회와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09년부터 해당 국제회의분과에 P-member 참여국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KCL은 2014년도부터 신소재신뢰성센터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41차 ISOTC59SC8 국제회의는 TC59SC8 분야 의장인 Andreas Wolf 박사(벨기에, 전직 다우코닝 임원) 등을 포함한 9개국 40명이 참석하여 3일간 7개의 WG(작업반)과 4개의 AHG(임시작업반)의 주제에 대해서 토의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건축용실란트와 관련하여 21개 KS업체가 있으며, 이번 국제회의 국내 개최로, 관련 업계가 국제표준동향, 기술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KCL 신소재신뢰성센터에서는 ‘욕실, 주방 등에 사용되는 위생용 실란트에 대한 항곰팡이 저항성 시험방법의 신규 국제표준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욕실용 실란트에 대한 시험 표준이 없었기 때문에 관련업계에서는 해당 국제표준에 대한 필요성을 장기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의 모든 참여국가에서 KCL이 제안한 새로운 신규프로젝트 참여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제안한 건은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O-Member국가와 P-Member 국가에 올해 말까지 회람을 통해 2017년 1월 또는 2월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3개월간 회의 회람 후에 P-Member 국가의 투표결과에 따라서 정식 국제표준제안을 하기 위한 프로젝트, 워킹그룹으로 시작될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금번 41회 ISO/TC59/SC8 국제표준회의 개최를 통해 관련업계에서 최신 건축용 실란트의 표준 제개정에 대한 이해도 증가, 국제적인 수준을 갖춘 다국적기업의 관련 기술동향 파악, 국내 실란트분야 업계 전문가와 해외 표준 전문가 간의 교류, 국내 관련업계에서의 신규프로젝트 제안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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