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도자료

KCL, 글로벌안전과학기업 UL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6-04-11
조회2775

첨부파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경식)이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환경 인증 및 테스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KCL과 UL은 △건축자재, 가구, 전자기기, 생활용품에 대한 실내 공기질 시험 및 그린가드 인증 △환경 인증 프로그램 개발 △화학물질 테스트 및 평가 △환경 인증 테스트 기법 연구 △가구 안전 시험 및 인증 △기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관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UL의 선도적인 글로벌 환경 인증 및 테스트 프로그램을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KCL을 통해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인증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L 환경 사업을 포함한 UL SC&S(Supply Chain & Sustainabilty)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 부사장은 "그린가드나 에코로고를 비롯한 UL 환경 인증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출시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UL은 1894년 설립 이래 다양한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증, 검증, 테스트, 자문 등 제반 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L은 기술 발달과 시장 변화로 안전의 영역이 물리적인 부분은 물론, 실내 공기질과 같은 보이지 않은 영역으로 진화함에 따라, 환경, 전자결제보안, 지속가능 에너지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UL SC&S 사업부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 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 환경 인증 및 테스트, 자문, 디지털 솔루션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CL은 글로벌안전과학기업 UL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더욱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