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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국제안전수송협회(ISTA)와 상호업무 협정 체결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04-29
  • 조회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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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및 포장시험 등의 국제적 인증과 관련해 다각적인 협력관계 구축키로

- 물류산업의 안정성 제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시장활성화 기여 전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국제안전수송협회(회장 AJ Gruber, International Safety Transit Association, 이하 ISTA)와 4월 26일 (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상호업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호 간에 물류 및 포장 분야 글로벌 시험인증 및 공동 R&D를 촉진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의 물류서비스 품질향상 및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은 2013년 기준 92조원의 시장규모로 연평균 6.5%씩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 기획재정부가 창조경제를 이끌 7대 유망서비스 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택배산업의 급성장과 직구, 역직구 등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신유통 시장 활성화로 상품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고객에게 배송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국내 택배 및 해외배송에 대한 소비자 불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원에 접수되는 가장 큰 불만 중의 하나가 상품의 배송 중 파손이나 분실로 인한 피해사례로, 매월 1,000~2,00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KCL은 이번 국제 상호업무협정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을 줄여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제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ISTA 아시아태평양지부 설립 등 물류 및 포장분야 국제 시험․인증관련 기반구축과 서비스 제휴, 국제공동 R&D 및 표준화 기술개발, 공동 심포지엄 개최 및 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KCL의 김경식 원장은 “인증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소비자와 기업, 국가와 국가 간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본적인 영역이다”라고 밝히고, “KCL은 인증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김경식 KCL 원장(왼쪽)과 그루버(A.J. Gruber) ISTA 회장(오른쪽)이 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





[사진] KCL과 ISTA 직원들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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