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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이란 로이안연구소와 공인실험연구소 관련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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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김경식)은 5월 3일(이란 현지 시각) 이란의 로이안 연구소(Royan Institute, 대표 Hamid Gourabi)와 OECD국가에서 인정하는 공인실험연구소(GLP : Good Laboratory Practice)수준의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운영 및 바이오의약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로이안연구소는 사에이드 카제미 아시티아니(Saeid Kazemi Ashtiani) 박사가 1991년 설립한 이란 최대의 임상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서, 테헤란에 소재한 병원들과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생물의학적인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KCL 김경식 원장과 로이안연구소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동의 의료 및 천연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모델개발, 줄기세포 및 바이오의약품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협의 및 정보교류, 안전성평가기반 구축 및 운영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국제적 수준의 공인실험연구소(GLP) 시설 기반구축 및 운영 ▲ 줄기 세포관련 연구수행 ▲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제안 및 수행 등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김경식 KCL 원장은 "바이오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유망한 창조경제 분야로, KCL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외기관과의 업무협력, 해외 시험기관 구축 컨설팅, 기술규제공동대응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