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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2016 KCL 릴레이 봉사활동 - 바이오융합연구소 편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09-27
  • 조회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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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릴레이 봉사활동 - 바이오융합연구소 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경식)은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1본부 1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바이오융합연구소가 나눔을 실천하였는데요.

폭염이 채 가시지 않은 가을의 초입인 9월 10일 토요일, 활동하기에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융합연구소 직원들은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 모였습니다. 바로 인천시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주최하는 행복나눔 걷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이 날은 나눔기금 및 물품전달식이 있어 보다 뜻 깊은 날이었는데,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던 바이오융합연구소 직원들의 열과 성을 전해 드립니다.

 

이 날의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는 나눔행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반독성센터, 의료기기센터, 환경독성센터 그리고 신뢰성보증반 직원들은 행사시작 시간인 11시에 약속장소에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직원들도 있어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여름 막바지의 매미 울음 소리는 마치 우리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듯 하였습니다.
 
먼저, 직원을 대표하여 바이오융합연구소 이진규 소장이 나눔기금 및 나눔물품 전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나눔이 이루어지는 그 손길에 직원 모두가 단상 아래서 마음으로 함께하였습니다. 이 나눔기금은 소외계층 가정, 불우 이웃에게 지원된다고 하니, 훈훈한 마음으로 다음 행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행복나눔 걷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모두가 다 함께 걸음으로써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시작 전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기념 티셔츠에 각자의 참가번호 스티커를 붙이고 나니 마치 마라톤 선수라도 된 듯 하였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걷기대회의 참가비가 돈이 아닌 통조림, 라면과 같은 것이었는데, 모두가 “신선하다”, “재미있다” 는 반응이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행복나눔 걷기! 걷기 코스는 약 1시간 남짓한 거리였습니다. 아직은 푸르른 나뭇잎 사이로 관통하는 햇살에, 기분 좋은 나른함을 느끼며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서로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는 직원들과 남녀노소 수많은 시민들, 그리고 장애우 분들도 간간히 보여 정말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걷기가 끝난 후 다시 모인 직원들의 얼굴에는 피로함이 묻어있기는 하였으나, 뿌듯함과 보람으로 그보다 더욱 상기된 표정이 오늘 하루 나눔행사의 결과를 말해주는 듯 하였습니다. 직원들은 “이러한 나눔 문화로 소외계층과 사회 복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데 회사에서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 KCL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등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공헌의 의무를 다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소외계층과 약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KCL에게는 사회공헌과 책임의 의무를 다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의미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KCL은 지역사회와 낮은 곳에 나눔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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