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모듈 연구지원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합니다.
지난해 11월 공모한 본 사업에 충북 진천군이 선정되었으며, 2021년까지 약 190억원이 투자되어 태양광 재활용센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모듈 재활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센터가 건립되면 태양광 생산, 연구, 소비, 재활용 등 자원순환 모델을 연구하게 됩니다.
태양광 시설이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으며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수명이 다한 폐모듈이 새로운 환경문제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이러한 폐모듈 매립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충북 진천에는 KCL 건설에너지사업본부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가 위치하여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일보] 태양광 첫 재활용 사업 충북 진천서 이뤄진다
[아주경제] 태양광 재활용센터 구축 기반조성사업 부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