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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사우디 표준청(SASO) 공무원 대상으로 기술교육연수 실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11-25
  • 조회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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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김경식)은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이하 SASO ; Saudi Standards, Metrology and Quality Org.)에 자체 보유한 ‘건물에너지효율평가 시스템 구축 컨설팅 용역’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습니다.
 

KCL은 지난 2년간에 걸쳐 약 455만 불 규모의 ‘건물에너지 효율성능평가 시험 장비’를 구축하여 올해 말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금번에 이를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한 기술 교육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KCL은 지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충북 오창에 위치한 KCL 건설에너지사업본부에서 SASO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시험인증평가 기술에 대한 교육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금번 기술 교육연수는 SASO에 구축되는 시험장비의 원활한 활용과 더불어,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적합성의 운영을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통용되는 자국산 및 수입 창호, 유리, 단열재 등 건물의 에너지성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건자재의 적합성 평가는 물론, 불량 ․ 저급 건설자재의 유통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KCL의 우수한 시험인증평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SASO에 전파시킴으로서, 이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건물에너지 효율성능 향상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중동지역 대부분의 국가들은 에너지 수요관리와 에너지원의 다각화 등 중 · 장기적 전력에너지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중입니다. KCL도 이러한 흐름의 선두에서,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등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건물에너지효율 성능평가 인프라의 전파 ·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기․전자제품, 생활용품 및 바이오제품 등 KCL의 우수한 시험인증 기반 및 컨설팅의 수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인 중동지역에서 앞으로 수입 제품에 대한 무역기술장벽(TBT)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은 수출 전 엄격한 품질관리와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KCL의 적합성 인증기반 및 관련 컨설팅 기술 수출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제품경쟁력 강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L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이슈 및 동향에 대응하고 세계시장에서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최신 기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KCL 김경식 원장은 “금번 컨설팅 및 교육연수는 KCL을 비롯한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이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 시 걸림돌로 작용하는 무역기술장벽(TBT)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중동지역 수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김경식 KCL 원장(왼쪽 네 번째)과 사우디아라비아표준청(SASO) 공무원들이 환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25일, 전자신문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신문] KCL, 시험인증평가기술 중동지역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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